지역

원주시, 경제·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간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시민포럼 12월16일 개최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도 열려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이 16일 원주시청 정문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김성진 원주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가 경제 및 환경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

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시민포럼이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최명재 원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유효재 원주시학부모회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중장기 교육·인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첫 공식 로드맵을 발표했다. 원주의 교육·산업·인구 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기반 교육 연계-초광역시대 미래산업 중심 원주 혁신 산업 네트워크 구축''교육체계 혁신-미래인재 친화형 교육 명문도시 구성''교육 기반 정주여건-ONE(원)-主(주)형 지역인재 원스탑 지원체계 구축''글로벌 교육도시-지역산업기반 글로벌 인재육성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별 발전 목표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시민포럼이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최명재 원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유효재 원주시학부모회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시는 원주형 지역 특화 환경교육을 통한 친환경 도시모델 구축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포럼에 앞서 시는 원주시청 입구에서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했다. 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원을 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육이 지역의 미래 산업과 일자리까지 연결되는 선도적인 경제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교육 확산을 통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