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빈집 정비와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먼저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를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지난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연면적 100㎡ 이상 5동, 100㎡ 미만 20동 등 총 25동의 빈집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1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7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으로 연면적 100㎡ 이상 빈집은 동당 최대 500만원, 100㎡ 미만 빈집은 동당 최대 400만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사업 대상자가 부담하고 슬레이트 지붕 빈집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적격 여부와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빈집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총 사업비 5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역 내 공동주택 가운데 동일항목으로 5년 이내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가 대상이다. 안전점검을 비롯해 옥상 방수, 외부 도색 등을 지원하고 세대 수에 따라 공사비의 80~95%를 지원한다. 입주자대표는 올 2월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철원군 민원허가과 주택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이현종 군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