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인구 초고령화에 돌입한 양양군이 보살핌 사각지대 놓인 노인층 돌봄 강화에 나선다.
양양군은 지난 1일자로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을 신설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다.
다음달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이다.
양양군은 전체 인구 약 2만7,349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명을 넘은 대표적인 초고령화 지역이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시설 입소가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와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이번에 신설된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장기요양 서비스연계, 방문의료 지원, 이동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승혜 군 복지정책과장은 “양양형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 일상이 되는 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