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3·1절 마라톤 도민과 함께 뛰며 도약 이어가겠다”

제67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제27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
동계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 팀 창단·전력 보강·선수 확대 성과

방정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은 4일 강원체육회관 앞에서 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 참가 및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강원 장애인체육의 상승세, 도민과 함께 뛰며 이어가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강원일보사 주최 ‘제67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7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도민과 함께 달리며 강원 장애인체육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한다.

이들은 오는 3월1일 열릴 대회에 출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통합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최근 강원 장애인체육은 어느 때보다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총점 3만589점, 금 16개·은 8개·동 5개를 수확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도장애인체육회의 치밀한 준비가 있었다. 강원이 5년 연속 동계체전을 단독 개최하기로 확정되자 곧바로 ‘홈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종목별 전력 보강 로드맵을 가동했다. 농아인컬링팀과 스키팀을 창단하고, 휠체어컬링과 설상 종목에 즉시 전력감 선수를 보강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출전 규모도 과감히 늘렸다.

체육직무 연계를 통해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선수 중심 지원’이 결실로 이어진 셈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러한 상승세를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은 도민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강원 장애인체육의 저력과 가치를 알리고, 내년 대회 2연패와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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