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의 과거와 발전상을 돌아보고 철원문학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지난 6일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문학관에서 '철원문학관 개관 기념, 강원의 역사展-철원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종 군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한종문 철원군의장, 장용 철원군의회 부의장, 강세용·박기준 의원,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박찬호 철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이정상 철원군이장연합회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 홍의열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지역 문학과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철원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열린 이번 특별전은 강원일보에 보도된 과거 철원군 관련 기사와 군민들의 생활상, 1996·2020년 철원지역 수해, 한탄강 관광벨트 활성화로 관광도시로 도약한 철원의 현재 모습 등 철원의 과거와 발전상이 소개됐다. 1945년 강원도 최초의 일간지로 창간된 강원일보가 81년간 써 내려온 특종 보도와 신문 변천사 등 강원도 미디어 역사를 확인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불리는 상허 이태준 등 철원 출신 문학인과 뿌리 깊은 철원문학의 역사를 알리는 철원문학관 전시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철원문학관은 연면적 445㎡ 규모로 상설·기획전시관, 교육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고서 120여점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시·연구 환경 조성 등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관광도시로 도약한 철원에서 특별전을 열게돼 의미가 크다"라며 "희망찬 미래가 가득한 철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의 과거와 오늘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성황리에 치러지길 바란다"라며 "철원문학관이 지역 문학·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