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명절 연휴 특별교통관리와 함께 강화된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강원경찰청은 오는 18일까지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명절 준비와 사전 성묘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53개 전통시장, 24개 대형마트, 20개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13일부터 1주일 가량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지·정체 예상 구간과 혼잡 시간대에 교통관리 인력을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역 555개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송출한다.
경찰은 귀성길 최대 정체 예상시간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귀경길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행순찰차 9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해 차량 탑재형 단속장비를 통한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행위와 과속·난폭운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운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음주단속도 예고했다.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민생치안 강화에도 나선다. 명절 때 증가하는 가정폭력 등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도 적극 대응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경찰 전 기능을 총동원한 흔들림 없는 교통관리와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