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노란우산 가입자가 희망장려금 지원 전보다 74% 늘면서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19년 7월 희망장려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5년간 강원지역 연평균 노란우산 가입자는 1만1,472명이었다. 이는 희망장려금 도입 이전 1년간 가입자 수 6,563명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도입 직전·직후 1년만 비교하면 증가 폭은 더 컸다. 희망장려금 지원 이후 1년간 가입자 수는 1만9,256명으로, 직전 1년간 가입자의 3배 수준이었다.
이처럼 노란우산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는 경기 불황 장기화 장려금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희망장려금은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지방정부가 매월 1만∼3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의 사업 재기와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공제로, 가입자가 매월 5만∼100만원의 부금을 납입하면 폐업이나 노령 시 공제금을 지급받는다.
올해 도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예산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올해 희망장려금 예산은 전년대비 5,400만원 증가한4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