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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4월 지질·생태명소 속초 ‘영랑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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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지질·생태명소’로 속초시 ‘영랑호’를 선정했다.

도는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매달 한 곳의 지질·생태명소를 지정하고 있다.

속초 영랑호는 동해안에 형성된 대표적인 자연 석호로, 담수와 해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수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한다. 또 철새가 도래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생태자원이다.

특히 화강암의 심층 풍화로 형성된 핵석과 토오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대한지질학회에서 실시한 지질유산 가치평가에서 Ⅱ등급(국가급 보호대상)으로 평가받는 등 지질학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호수와 습지, 산림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환경을 유지해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평가된다.

4월의 영랑호는 호수 둘레를 따라 벚꽃이 만개하며 봄철 대표 경관을 이룬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영랑호 일원에서는 ‘2026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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