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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래 첨단산업 인재 요람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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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
한국반도체교육원·엔비디아 교육센터 등 미래산업 인재 육성 잇딴 유치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있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 원주시창업지원허브 <강원일보 DB>

원주시가 AI(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인재 요람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의 국비를 확보, 강원권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원주는 앞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국내 최초의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을 건립 중이며, 올해 말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 교육센터'도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이 지난해 4월1일 원주 학성동 건립부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최창식 DB하이텍부회장, 배태원 인텔코리아사장,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일보 DB>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배출되는 AI·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기업유치는 물론, 정주여건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가 원주에 국한하지 않고 강원권 미래산업 전환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협약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의 AI 도입 수준 진단부터 훈련, 현장 적용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지원체계 사업이다.

미래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에서 자동차·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계획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품질업무 자동화, 디지털트윈 기반 품질검사, 불량원인 분석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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