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광공업생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제조업 부진이 이어졌다.
강원지방데이터지청이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7.4% 감소한 85.6로 집계됐다. 광공업생산지수는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에 80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26.9%), 기계장비(-34.9%), 전기·가스·증기업(-7.2%) 등의 생산 감소가 두드러졌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설 명절 특수로 지난해에 비해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로 화장품, 기타상품 등의 소비가 줄었으나,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가전제품, 신발·가방, 의복 등의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건설공사 수주액은 2,5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25.7% 증가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는 도로, 발전·송전 등의 수주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