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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성실근로자 재입국 농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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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705명 입국 완료…이중 재입국자 393명 절반 넘어, 농촌 일손 큰 힘

올해 인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인제】올해 인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군에 따르면, 필리핀 바탕가스주·산루이스시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첫 입국을 시작해 총 7차에 걸쳐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무사히 입국을 마쳤다.

특히 올해 입국한 MOU 계절근로자 705명 중 재입국자가 393명, 신규 입국자가 312명으로 집계됐다. 성실 근로자의 재입국 비중이 높아 농가 숙련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읍면별 구성 현황을 보면 인제읍이 37개 농가 115명, 귀둔지역이 47개 농가 175명, 남면이 38개 농가 151명, 북면이 36개 농가 95명, 기린면이 35개 농가 124명, 서화면과 상남면이 각각 9개 농가 22명씩이다.

인제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입국 전 사증(비자) 발급 지원, 입국 후 적응 교육, 농가 매칭 및 배치, 체류 관리 및 고충 상담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군은 MOU 방식 외에도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이 방식을 통해 입국해 일손을 돕고 있는 인원은 총 211명에 달한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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