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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천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 페스티벌 개막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2026 제1회 화천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3일 화천지역 일원에서 개막하며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2026 제1회 화천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3일 화천지역 일원에서 개막하며 열전에 돌입했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화천군체육회와 올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3일부터 5일까지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이어 8일부터 12일까지 스토브리그가 진행된다. 대회는 사내체육공원, 원천체육공원,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구장, 상서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우수 유소년 클럽 65개 팀이 참가해 2·3·4학년부 조별리그를 통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일인 3일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각 학년부별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3학년부에서는 하남 KSA가 성남 킹주니어FC를 3대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구미 LM FC는 용인 니케 FC를 4대0으로 완파했고, 부산 FCK 역시 강원 JMJ(주문진) 풋볼 SC를 4대1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4학년부에서는 경기 TOP FC가 구미 LM FC를 3대1로 꺾었고, 창원 위어스FC와 원주 리더스는 1대1로 비기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FC 한마음(서울)은 동탄 SEED FOOT BALL을 4대1로 제압했고, 용인 니케 FC와 서울 투터치 FC는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학부모 방문에 따라 지역 숙박·외식업계 등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조별리그 이후 각 부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최종일인 6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포토뉴스]반곡관설동·태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
반곡관설동주민자치위원회와 태장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미리내도서관에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벤치마킹 세미나를 했다.
취임 10개월째 李대통령 지지율 67%로 최고치…긍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가장 많이 꼽아
취임 10개월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오른 수치로, 2주 전인 지난달 20일 발표됐던 취임 후 최고치와 동률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2%로 직전 조사보다 2%p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을 가장 많이 들었고,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외교'(이상 각 7%)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20%),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각 10%) 순이었다. 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북(44%)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을 넘었다. 광주·전라가 91%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70%), 대전·세종·충청(69%), 서울(66%), 부산·울산·경남(60%)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85%)와 50대(84%)에서 80%를 상회했고 20대에서 4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9%, 중도층의 74%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층에서는 47%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이 18%로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2%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내렸다. 민주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국민의힘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 1%, 무당층은 28%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중동 지역 전쟁으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현상이 지속될지에 대한 걱정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가 '매우 걱정된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걱정된다'는 29%,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7%,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2%였다. 이와 관련,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60대(76%)와 70대 이상(77%), 자영업자(71%), 생활수준 중하·하층(68%), 국민의힘 지지층(71%) 등에서 두드러졌다. 지난주부터 의무화된 공공부문 차량 5부제의 민간 확대 방안에 대해선 '받아들일 수 있다'가 64%, '받아들일 수 없다'가 28%였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선 55%가 '제정해야 한다' 29%가 '제정하면 안 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0%,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포토뉴스]원주폴리텍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권민수)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P-TECH 중심의 후학습 활성화와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토뉴스]한라대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한라대(총장:김응권)는 최근 대학에서 '2026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을 했다.
[포토뉴스]원주문화정보 시민기자단 출범
원주문화재단은 최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6 원주문화정보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10명의 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지대, 농촌진흥청 R&D 과제 3건 선정
상지대는 농촌진흥청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과제 3건이 선정돼 연구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밭농업생산성증대기술개발사업 1건과 축산분뇨처리다각화촉진기술개발사업 2건이다. 밭농업생산성증대기술개발사업에서는 황선구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가 ‘가축분뇨 여과액비 활용 관비처방 매뉴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축산분뇨처리다각화촉진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이명규 명예교수가 ‘수열탄화 공정 활용 고체연료 품질 개선 기술 개발’ 과제를, 김수량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환경저부하형 돈분 순환 기술 개발’ 과제를 각각 맡는다. 이혁제 산학협력단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자원 순환 기술 분야에서 상지대의 연구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용적인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
한국도로교통공단은 6일부터 15일부터 오후 6시까지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한다. 채용규모는 195명으로 이중 55명은 사회 형평적 차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채용 후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지부, tbn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합격자는 서류 및 AI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발표 예정이다. 내용 확인과 접수는 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올해 일자리 1만7,000여개 창출 나선다
【원주】원주시가 올해 4,6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만7,000여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6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2026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시는 4,600억원을 들여 일자리 1만7,000여 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산업 고부가가치 확대(제조·관광·소상공인)''특화산업 고도화''계층별 맞춤 지원''시민 정착 지원' 등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제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관광·소상공인 등 산업 회복 지원''디지털 전환 대응 및 연구개발 지원''기업 지원·판로 개척 등 인프라 강화''일·가정 양립 환경 강화''고령·장애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청년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안착 지원''생활 여건 개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강화' 등을 통해 고용 창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중동 위기 대응 특별점검 나서
【원주】원주시는 2일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분야별 현장 통합점검을 했다. 이날 경제진흥과, 자원순환과, 에너지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중동 상황과 직결된 민생경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가격 조사를 넘어 종량제봉투 수급과 에너지 공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진흥과 민생물가안정반은 (사)소비자시민모임 물가모니터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일대에서 쌀, 사과, 돼지고기 등 주요 생필품과 서비스 요금 동향을 확인했다. 자원순환과는 마트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 품귀 상황과 소매 유통 실태를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에너지과 석유가격안정화반 역시 한국석유관리원과 주유소 합동 점검에 나서 불법 석유 유통, 고유가 판매 등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시는 위반 업소에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한 바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며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지원 방안 발굴로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사회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與野 '시장·군수 후보' 다음주 윤곽 나온다
도심 비둘기 왜 늘었나 했더니…남몰래 먹이 나눠준 기부자(?) 덕분
관광객 몰린 영월 '바가지 뜬소문'에 속타
스포츠 유학이 불러온 시골마을의 기적
강원지역 민주·국힘 경선 과열…마타도어에 투서까지
트럼프,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 폭파 영상 올리며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 경고
民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화천 전통시장 방문
영월 최명서 군수 컷오프…국민의힘 후보에 김길수
접경지 규제 누가 풀었나…김진태·우상호 서로 “나야, 나”
국민의힘 영월군수 선거 김길수 후보 '단수 추천'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 검색어 '장릉' 1위
영월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비운의 왕 '단종'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영월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60만명(지난 16일 기준)을 기록 중인 영화 '왕사남' 열기가 촬영지 영월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관련 검색어 인기 순위에서 '영월 장릉'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장릉은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5년)이 잠든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魯山君)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년)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돼 '장릉'으로 명명됐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했다.장릉에는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 등이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연상하면서 어린 임금 단종이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당시 시대 상황을 곱씹어 볼 수 있다.단종의 숨결이 서려있는 '청령포' 역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동강 물줄기가 휘어 돌아나가며 만든 물돌이 지형 위에 자리한 숲이다. 세 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섬처럼 보인다.아픈 역사를 지는 공간이면서 도심 속에서 가득했던 생각과 알림을 한 번에 끊어주는 힐링 명소다.빽빽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숲 사이로 고즈넉한 단종어소가 보인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단종이 유배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단묘유지비각(端廟遺址碑閣)이 단종의 유배 장소였음을 알려준다.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단종이 유배생활 중 앉아서 쉬었다는 관음송, 단종이 슬픔을 참을 길이 없어 울부짖었다는 80m 높이의 노산대에서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비사를 마주할 공간이 즐비하다.영화 '왕사남'이 쏘아올린 아픈 역사를 곱씹어보는 영월 여행이 울림을 전한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추억을 함께하면 더 좋다.
'고씨굴·한반도지형·청령포…' 지질명소 총집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영월 관광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17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영월군 지질명소를 추천했다.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나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으로 강원지역에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의 해양 환경과 지질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영월군 일대는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돼 지구의 오랜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추천한 영월군 지질명소는 '고씨굴''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등 4곳이다.고씨굴은 석회암이 물에 녹아 형성된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돼 있다. 한반도지형은 감입곡류 하천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닮은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선돌은 하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70m의 암석기둥으로 우뚝 선 모습이 마치 신선이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해 신선암으로도 불린다.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하천과 모래톱, 절벽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구하도 지형도 형성돼 있다.권은정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질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지질공원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 의료기기산업, AI·디지털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이 강원 의료기기 기업체에 대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디지털 의료와 AI(인공지능) 기술이 의료기기 산업의 문법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다.WMIT는 우선 지난해 신규사업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기반 Age-Tech산업 중심의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디지털 의료제품의 데이터 확보와 알고리즘 검증을 밀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의 개발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인증절차를 거쳐 시장에 안착시키는 전주기적 과정이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총 50억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투입, 가상환경 내 기술검증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또 산업통상자원부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총 29억원을 들여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는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을 통해 20억여원을 들여 해외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국제인증 획득을 돕는다.이 같은 노력으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의료기기 수출 비중은 2020년 7.8%에서 지난해 말 14.2%로 5년 새 2배에 신장했다. 생산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2위에 랭크됐다.국제인증전시회로 위상을 굳힌 지난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서는 역대 최대치인 504억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저력을 발휘했고, 지난 9~1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2026' 등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를 통해 시장 다변화를 돕고 있다.이로 인해 원주 의료기기 산업도 체질을 바꾸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구조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본격화해 전국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실증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 인증 지원 체계가 하나로 연결한 '원주형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는 지역 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원주시와 함께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을 갖춰가고 있다.황동훈 WMIT 원장직무대행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도울 것"이라며 "무엇보다 연구개발에서 실증, 인증,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핵정국으로 불안했던 지난해 복권 지출 크게 뛰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뒤이은 탄핵 정국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휩싸였던 지난해 초 복권 구매 관련 지출이 껑충 뛰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미혼자녀가 많은 가구일수록 복권을 사는 데 쓴 돈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이었다.22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미혼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는 복권 등 구매에 월평균 708원을 지출했다.전년도 같은 기간(471원)보다 50.3%, 직전 분기(574원)보다는 23.3% 급증한 액수다.같은 기간 미혼자녀가 없거나 한 명뿐인 경우까지 포함한 전체 가구의 복권 구입 지출액은 월평균 700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소폭(2.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추세는 같은 해 2분기와 3분기까지도 이어졌다.미혼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2분기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30.6%와 12.4%씩 많은 월평균 691원과 562원을 복권 구입에 썼는데, 이는 전체 가구의 전년 대비 복권 지출 증가율(2분기 20.0%, 3분기 1.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계엄 이후 사회불안 심화와 소비심리 위축, 환율 불안, 자영업자 줄폐업 등 국내 경제에 전방위적 악영향이 발생했다는 점에 비춰볼 때 1인 가구 등과 달리 보살펴야 할 대상이 많은 미혼자녀 2인 이상 가구가 상대적으로 더 큰 위협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미래가 불안해진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을 사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실제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입 지출액은 2019년 457원 수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60원, 2021년 616원, 2022년 612원, 2023년 620원으로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업 총수일가 여성 경영 참여 비중 늘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여성 비중이 부모 세대보다 자녀 세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기업 8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말 기준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370명 중에 여성이 137명으로 37.0%를 차지했다.세대별로 보면, 부모 세대의 경우 202명 중 70명(34.7%)이 여성이었으나 자녀 세대에서는 168명 중 67명(39.9%)이 여성으로 5.2%포인트 높았다.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하위 그룹에서 여성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졌다.자산규모 상위 50대 그룹에 속하는 41곳의 경영 참여 여성 비중은 31.8%인 반면, 하위 그룹 40곳은 42.9%이었다.하위 그룹의 경우 총수 일가가 지분을 대부분 보유한 개인회사에 여성 친족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한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총수의 여성 배우자 68명 중 29명(42.6%)은 계열사 임원 또는 재단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경영에 참여 중이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75% 이상인 곳은 △넥슨 100%(1명 중 1명) △글로벌세아 80%(5명 중 4명) △소노인터내셔널 80%(5명 중 4명) △대광 80%(5명 중 4명) 등 4곳이었다.50% 이상 75% 미만인 곳은 27개, 25% 이상 50% 미만인 곳은 26개 기업이 속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25% 미만인 곳은 24개 기업이었다. 이중 한화, DL, 네이버,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영풍, 장금상선, LX,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 동원, 태광, 크래프톤,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신영, 하이브 등 19곳은 경영에 참여 중인 여성 총수 일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총수 일가 친족 범위는 배우자 및 혈족 4촌 이내, 인척 3촌 이내의 친족이었다. 또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당시 총수까지를 부모 세대로 보고, 총수 아래는 자녀 세대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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