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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홀덤펍, 카페 등을 포함,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노래연습장, 룸카페,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단속은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
[문화가 있는 주말]라미란·연우진 ‘정숙한 세일즈’서 호흡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과 강릉 출신 배우 연우진이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12일 방송되는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과 성장,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우진은 서울에서 잘나가던 형사 김도현 역을 맡았다. 고급차를 타고 선글라스를 쓰고 시골마을에 나타난 형사 김도현. 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닌 후 한국으로 돌아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도 고속 승진한 형사다. 모두가 가족처럼 끈끈히 지내는 시골 마을에서 동료와 이웃들에게 깍듯이 선을 긋는 김 형사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배우 라미란의 특별 출연이 예고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성인용품 회사 ‘환타지 란제리’의 대표 역을 맡은 그는 ‘김미란’ 역으로 첫 회에 출연한다. 자신의 성공 사례를 설파하는 김미란의 모습은 저마다의 절박한 사연으로 취직을 결심한 ‘방판 시스터즈’ 결성의 초석을 다진다. 김오미기자 / 편집=한다녕기자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철원】철원군이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해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청기간은 5월 한 달간이다. 대표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하고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기준 휴·폐업한 소상공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법천지’ 중국 인터넷 쇼핑몰 청소년에 무방비 노출
초저가 혜택을 내세우며 한국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법으로 규제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악용, 불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청소년들 또한 별다른 인증 절차 없이 대부분의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0일 본보가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인 ‘테무(Temu)’와 ‘알리 익스프레스(AliExpress)’ 홈페이지를 접속해 보니 각종 위험물품이 쉽게 발견됐다. 실제 총과 모양, 크기가 똑같은 장난감총부터 큰 부상을 입힐 수 있는 휴대용 나이프, 석궁, 금속 이쑤시개 발사기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낯 뜨거운 성인용품도 어렵지 않게 검색됐다. 심지어 일반 생활용품을 검색해도 성인용품이 추천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청소년유해물, 모의총포, 음란물, 의약품 등 15가지 물품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를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지만 테무와 알리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는 별다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남중생 자녀를 둔 강모(여·45·춘천시 퇴계동)씨는 “중국 쇼핑몰의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호기심 많은 중학생들이 용돈으로 위험물품을 구입해 모방범죄를 흉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이달 초 해외 직구 관련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관계자는 “위해물품 반입 차단, 소비자 불편사항 및 관련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낯 뜨거운 성인용품 청소년에 무방비 노출
무인 성인용품점이 청소년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다. 허술한 출입 관리로 인해 누구나 제재 없이 쉽게 드나들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릉시 옥천동의 한 무인 성인용품점. 고등학교·초등학교 스쿨존 400여m 주변에 있는 이 상점 앞길은 학생들이 등·하교
양구사랑카드 가맹점 수수료 지원
【양구】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양구사랑카드(배꼽페이) 가맹점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1년도 매출액 2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50만원까지 혜택이 부여된다. 1인 2개 사업장 운영 시 각각 지급된다. 하지만 병·의원·한의원·약국, 관내 농축협 및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마트, 주유소,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복권방 등은 제외된다. 군청 경제일자리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연매출 2억 미만 가맹점 ‘배꼽페이' 수수료 지원
【양구】양구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인 ‘배꼽페이' 가맹점의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인 가맹점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가맹점당 배꼽페이 카드 매출액의 1%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수수료는 1명의 가맹점 대표가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병·의원, 한의원, 약국과 관내 농·축협, 산림조합 등이 운영하는 마트, 주유소, 경제사업장,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복권방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5월 말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신청서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군청을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래석기자
청소년 오가는 길 `낯 뜨거운 유혹'
...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리얼돌 체험방 단속이나 관리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체험방은 사업자등록을 성인용품점으로 해 자유업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지자체의 별도 허가 없이도 영업이 가능하다. 또 리얼돌은 사람이 아니므로 성...
'라디오 스타' 찾은 미친 존재감 4인방, 박소담-이해영-이엘-조세호
... 이해영은 소품팀이 구하지 못하자 집에서 가져갔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해영은 “저는 외국 나가면 (성인용품점에) 꼭 한번씩 들러봐요”라고 솔직한 고백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후에도 그는 너스레를 탑재한...
짝퉁 비아그라 유통 40대 실형
수백만원 상당의 짝퉁 비아그라 등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지창구 판사는 중국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속칭 짝퉁 비아그라 등을 수입,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47)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씨로부터 짝퉁 비아그라를 받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성인용품 도매상 한모(39)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신형철기자
김문수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
음주운전 이유 1위는?
김진하 양양군수 강제추행·금품수수 혐의 재판 속도
강릉~삼척 고속철도는 ‘미래가치’ 높은 우량주…예타 통과 기대 커진다
[2보]김문수 “지도부는 강압적 단일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어떤 불의에도 굴복 안해"
[대선D-26]강원 국회의원실 보좌진 지역구로 ‘총출동’
지역에서도 ‘단일화’ 목소리…국힘 강원도의원 등 결단 촉구
칠판과 노트·연필이 사라진 교실…강원도교육청 226개 학교에 AI디지털교과서 도입
합참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동해상으로 발사…최대 800㎞ 비행"
AI가 부모님 안부 살핀다…달라진 어버이날 효도 선물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