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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1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민주당 횡성에서 경청투어…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들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확인하고 생활밀착형 정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추미애 위원장은 경청투어 내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노트에 빠짐없이 받아 적으며 경청 행보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4일 횡성시장 일...
칠판과 노트·연필이 사라진 교실…강원도교육청 226개 학교에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지난 7일 춘천 남산초등학교 4학년 교실. 전자칠판에 “600개의 화분을 25개 반에 나누면 몇 개씩 줄 수 있을까요?”라는 문제가 나오자 6명의 학생들은 노트와 연필이 아닌 태블릿에 터치펜으로 문제를 풀더니 “24”라고 정답을 외쳤다. 학생들이 정답을 맞추자 전자칠판에는 정답을 풀이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나왔고 선생님은 이를 토대로 아이들 각각의 계산 과정을 비교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오답을 낸 학생들의 풀이 과정은 전
스치는 풍경, 순간을 머무르게 하다
... 야경)’(2024) 등 주요 출품작들은 찰나의 빛과 바람, 공기를 화면에 가둬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했다. 배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풍경이란 바람과 빛의 조화이며, 그것이 순간에 일어나 우리와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철원 역사문화공원, 갤러리 ...
원주옥상영화제 ‘시민 프로그래머’ 양성
...제, 지역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제를 알아가며 영화제 프로그래밍을 과정을 학습한다. 커뮤니티 시네마 교육부터 프로그램노트 작성 및 합평에 이르는 과정은 영화제 실무를 이해하게 한다. 수강생 중 희망자는 2025원주옥상영화제 현장 스태프로 참여...
[The 초점]아동의 체험적 공간과 ‘늘봄 정책’의 한계
...을 배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윤정 박사는 ‘체험적 정서성으로서 공간 분위기의 생성방법 연구’를 통해 헤르만 슈미츠와 게르노트 뵈메의 분위기이론을 고찰해 공간 분위기가 신체적 감지, 공간의 개별 사물들과 서로 관계를 맺음으로써 총체적인 공간 분위기...
당신의 시간은 어떻게 기록되고 있나요?…‘지금 이 순간’을 붙잡다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전시장에는 100년 된 연필, 낡은 가위, 스탬프 앨범, 오래된 노트 등 시간의 흔적이 담긴 문구들이 놓여 있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공간 곳곳에 앉아 공간 곳곳에 앉...
동해해경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8함 취역
...2023년 2월 3일부터 2024년 12월12일까지 약 2년에 걸쳐 건조됐다. 길이 122.25m, 폭 15m로 최대속력 24노트(시속 45㎞)로 40일간 물자 보급없이 항해가 가능하다. 3018함은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경비함정으로 해양 주권 수호...
...023년 2월 3일부터 2024년 12월12일까지 약 2년에 걸쳐 건조됐으며, 길이 122.25m, 폭 15m로 최대속력 24노트(시속 45㎞)로 40일간 물자 보급없이 항해가 가능하다. 3018함은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경비함정으로 해양 주권 수호...
파마리서치,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종료 및 경영 정상화
...이오의 경영권 분쟁을 정리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이다. 파마리서치는 에스디인베스트먼트 및 바이오노트를 공동보유자로 포함해 연명보고를 진행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의 경영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에스디비인...
고성군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공여·수수 혐의 강제수사
춘천시, 강원FC 국제 무대 성공 데뷔 총력 지원…육동한 시장 ACL 실사 앞서 총점검
민주당·국민의힘 유세단, 강원 전통시장 누비며 표심 경쟁
李 '부친 광부' 金 '현안공조'…대선 후보 강원 인연은
춘천역세권 예타 발표 4월→6월 늦춰져…2030년 준공 목표
민주 ‘보수 험지로’ vs 국힘 ‘지지층 결집’…강원 표심 어디로
‘등산하다 산나물 캐다 고립’…강원지역 산악사고 연평균 1,800건
‘낮 최고기온 30도 상회’ 동해안 벌써부터 여름 날씨…수난사고 주의 당부
강원 교사 10명 중 4명 “최근 3년간 교권침해 당해” 정신적 고통·이직 고민 호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개정·미래산업 육성 박차
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부터 이어진 국군의 정통성 지켜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춘천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춘천의병마을이 주관하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이종찬 회장은 “임금의 나라 대한제국이 백성의 나라, 국민의 나라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이며, 그 시기는 1919년이다”라고 의병, 독립군, 국군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을 설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 혹은 건국일이라고 한다면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 남궁억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춘천 유인석 기념관을 방문하기도 했다.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도 함께 되짚었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범이 된다”며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의 강점은 이미 무효를 선언했다”고 했다.후대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특강은 막을 내렸다. 이종찬 회장은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식민사관 교육을 받은 조선 사람이 다시 제나라 주인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올해로 80년이 지났고 20년이 남았다”며 “남은 20년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AI문명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때”
“이제는 AI문명을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전문가다.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지난해 AI전환 기업에 자본이 집중된 만큼 미래성장 기대치를 올리려면 AI와 친해져야 한다”며 “명확하게 디지털에서 AI 문명으로 이동하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도별 AI 발전 과정을 소개한 그는 “우리는 구시대적 세계관의 관성을 가지고, 딥페이크 범죄 등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혁신을 규제하는 사이 우버, 에이비앤비, 유튜브 등은 전세계의 표준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이어 “자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인 챗GPT가 등장했고,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했다”며 “AI 시대에 책을 읽어 문장 구사력을 길러야 하고, 예술 작품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AI 시대의 최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메타세상의 생존의 전략인 ‘팬덤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구독과 좋아요 권력 시대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팬덤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광고를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홍보하게 만든다”며 “국경이 없는 메타시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며, 이는 여러분에게도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 “소통·추진력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조성”
장재희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 회장은 “교사의 존엄성과 안전이 보장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사고 시 교원 면책 기준 현실화 △학생인권특별법 저지 △교사 처우 개선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교원 의견 수렴 등을 제시했다.장 회장과 함께 황창환 우석초 교사가 수석부회장에, 유영길 춘천교대 교수와 한우석 주영초 교감이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은 “편향된 이념과 고정된 틀에 매이지 않고, 교육의 근본인 선생님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강원교총이 되겠다”고 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엄기호 부위원장,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