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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변화, 태장1동 KBS 송신탑 철거
60여 년 전, 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세워졌던 KBS 원주 송신탑은 이제 시대의 흐름 속에 그 역할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거대한 철탑은 더 이상 자부심의 상징이 아닌, 태장1동의 발전을 가로막는 벽이자...
2025-07-13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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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자주국방 시급…항공모함 건조와 군 간부 처우 개선이 해답이다
최근 중국 항공모함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서 함재기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서해를 자국 해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고정식 구조물과 군사 기지를 갖추며 사실상 서해를 무력...
2025-07-1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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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왜!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는가?
올해는 기후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한반도를 엄습한 해 인거 같다, 극심한 고온건조에 서풍을 일으키는 남고북저형 기압배치는 대형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4일 청도 산불을 시작으로 ...
2025-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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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맨홀보다 중요한 '시민의식'
장마철이 다가오면 각 지자체는 맨홀과 빗물받이 청소에 분주해진다. 낙엽, 흙먼지, 쓰레기, 담배꽁초 등으로 막힌 배수로는 한순간에 도로와 골목을 물바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기적인 청소와 점검...
2025-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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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여름과 후무사 자두와 연애
무슨 자문회의를 하러 서울에 나갔다 마치고 돌아온다. 나는 서울에 나갔다가 폭염에 화들짝 놀란다. 올여름 일사광은 비명이 나올 만큼 뜨겁다. 공중이 하얀 화염에 점령된 듯한 이 폭염은 열탕 지옥이다. 어쩌...
2025-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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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태봉국과 궁예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인 태봉제는 후삼국 시대 한반도 중부지방을 장악했던 태봉국과 군주 궁예를 기억하고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철원군민의날인 10월21일을 기념해 1982년부터 시작됐...
2025-07-10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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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보이스피싱 당하기 싫으면 AI에게 물어보자
“경찰(검찰)입니다.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있으니 피해자 입증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수없이 반복되고, 이미 언론과 교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보...
2025-07-10 1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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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강원의 내일을 위한 든든한 동행,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2년. 도의 위상과 권한은 한층 강화됐고, 도정 운영의 틀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기 속에서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 7월부터 1...
2025-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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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피해자 권리 실질화한 형사절차 개정
최근 형사소송법이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되며 형사사건에서 피해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되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법문 수정을 넘어, 형사절차 전반에서 피해자의 참여권과...
2025-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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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폭염이 부른 히트플레이션
2025년 한여름은 더 이상 ‘이례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폭염이 일상처럼 되고 있다. 최근 ‘장보기가 두렵다’는 기사를 보았다.(본보 지난 4일자) 장마에 폭염까지 이어져 먹거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는 것...
2025-07-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