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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38 민족 분단, 그 비극의 과정
38선의 역사적 원인은 일본 제국주의, 직접적 원인은 소련의 대일 참전과 기습 점령에 있었다. 이를 제안한 것은 미국이었고, 연합국이 동의하면서 분단선은 현실화됐다.
1943년 11월 카이로회담에서 루즈벨트,...
2025-09-21 1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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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속초시 쌍천 지하수댐이 주는 의미
‘강원도 동해안 권역 가뭄대책과 지속가능한 물 확보방안’, 이 문구는 2018년 속초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포럼의 주제였다. 당시 속초시는 겨울 가뭄으로 한 달간 제한급수를 마친 직후여서, 시민...
2025-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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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 홍천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선언한 이유
반려동물은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됐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가구 중 20%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수는 증가 추세다. 반려동물은 사회적 관계 형성,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
2025-09-18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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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내부 폭로' 왜 그랬을까?
교육은 가장 순수한 영역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부 권력 다툼과 정치적 의혹의 전시장으로 전락했다. 강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백년지대계 기관이 내부 갈등으로 스스로를 소...
2025-09-18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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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5극 3특'시대 지방자치 전략
국민주권시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에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밑그림으로 제시한 것이 '5극 3특'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고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및 지역...
2025-09-18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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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청렴한 강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무거운 ...
2025-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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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고령 친화 주거 불모지
속초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우리시는 주거, 의료, 복지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준...
2025-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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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개인파산제도의 공익적 성격
개인파산사건에서 채무자의 면책신청에 대해 채권자가 이의신청을 할 때가 많다. 특히 채권자들 중에 개인채권자가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의신청의 내용은 대체로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서 한푼 두푼 ...
2025-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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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대통령이 왔다. 대통령이 들었다. 대통령이 말했다. 하지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부터 더 절박해져야 한다. 지난 12일 춘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강원의 마...
2025-09-16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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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생활인구 900만 도시, '용문~홍천 철도' 절실
홍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6만7,0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군부대 장병, 관광객,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귀촌 희망자 등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 연간 생활인구는 무려 9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
2025-09-16 11: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