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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특법 3차 개정 도민 목소리 필요
2023년 6월, 강원도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강원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150만 도민의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 강원은 주어...
2025-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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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농어촌기본소득의 길을 묻다
정부가 추진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이 확정되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려는 이번 정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
2025-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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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동명이인(同名異人)'
‘축하합니다. 간밤에 출세하셨더군요.ㅎㅎ’
‘와. 드디어 해내셨네요! 검사님ㅋ’
‘德田 작가님, 춘천지검장까지 겸하시니 축하합니다.ㅋㅋ’
눈을 떠 보니 출세를 해 춘천지검 검사장이 되었다. 하룻 밤에 변신이...
2025-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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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AI 대전환, 中企 IP 전략
최근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됐다. 이는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지식재산(IP)이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 정책의 중심축으로 이동했다는 선언과도 같다.
이제 지식재산은 연구개발의 부산물이 아니라, ...
2025-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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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서원주역세권, 지금부터 준비해야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지난해 초 공사를 시작했다. 공 진행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도 전해지지만, 어쨌든 경강선의 완성을 위한 여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여주~원주 구간이 포함되는 경강선은 동서축을 잇는 준고...
2025-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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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강원형 AI 대전환 속도 내자
2023년 12월에 맥킨지 Asia Boost 포럼에서 지난 몇 년간 인터넷, 모바일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AI혁명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을 때만 해도 사실 실감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불과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세...
2025-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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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미래를 위한 선택 '함께하는 육아'
강원특별자치도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17개 시․도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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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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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11월, 불조심이 절실한 이유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자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기간’의 시작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 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로 습도가 낮아지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진다....
202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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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위기의 서민경제
“20년간 운영하던 가게를 접으려니 아쉽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보다 경기가 더 안 좋으니까요…” 취재 도중 만난 자영업자의 한탄이다. 동네에서 20년 넘게 세탁소를 운영해오던 그는 결국 폐업을 선택했다. 고물...
2025-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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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떠나는 청년 인구, 무너지는 강원…해법은 ‘강원형 일자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현실은 소위 ‘인구절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과 바다, 청정 자연환경에 기대기만 해서는 더 이상 지역을 지탱할 수 없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어야 인구 정착이 가능하고, 결혼...
2025-11-2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