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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곡식이 여물어가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 추석을 앞두고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도 결실의 순간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올 연말에 결과 ...
2025-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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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한 배에 탄 사이라면
이번달 강원특별자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어는 '협의'가 아닐까 싶다.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협력해 의논한다는 의미로 어려운 말도 아니다. 사람을 넘어 기관·단체 등 폭 넓은 분야의 개체들이 협의를 ...
2025-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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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나의 ‘오늘’ 아침
새벽 4시 넘어 깼다. 일어나 인터넷을 켜고 신문들을 검색한다. 신문들의 기획 기사들은 AI에 대한 특집이 많다. 그림 전시 기사들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다. 정치 기사를 외면하지 않는다. 연예 기사를...
2025-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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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의 미래, 초강(江)수(首) 전략이 답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강원도와 분당을 오갔다. 강원도 면적은 한국의 16.8%인데, 1년 총생산이 약 62조 원이다. 반면 분당 판교는 170조 원이다. 마음이 한없이 복잡했다. 강원도를 떠나 분당의 빌딩 숲에 들...
2025-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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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릉 가뭄 대책, 바다와 수도권으로 가자!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내리는 비가 어느 곳에서는 두렵고, 어느 곳에서는 더 없이 반갑다. 남쪽은 연이은 물폭탄으로 물난리를 겪고, 강릉은 목 타는 가뭄으로 타들어 간다. 하늘의 분노인가? 우리의 업보...
2025-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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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괜찮아”보다 “쉬어가자”가 필요한 8월
요즘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 영농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은 농사일이 몸에 부담이 가기 쉽다. 기상청은 올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몸이 더위에 익숙해지겠거니 생각하기 ...
2025-09-23 13: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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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대도시 특례제도는 단순히 인구 규모에 따라 행정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지방자치의 본질적인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인근 중소도시를 포괄하는 생활․경제의 중...
2025-09-22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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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인공지능(AI) 시대 변호사의 역할
최근 몇 년 사이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법조영역에서도 챗봇, 생성형 AI, 법률 검색·분석 시스템 등이 등장하였고, 필자가 속한 로펌을 비롯한 다양...
2025-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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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양양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누구인가
요즘 양양군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크게 내색하지는 않지만 불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불만을 토로하는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다.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인이 군청을 찾는데 일부 민원인들은 일이...
2025-09-2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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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관광, 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대체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폐광지
석탄산업이 쇠퇴하면서 강원도 내 폐광지역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역 경제가 침체 되고 생활 기반이 무너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폐광지역이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재탄생하려는 움직임이...
2025-09-21 14: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