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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 미래와 국가 발전 위한 ‘골든타임’
강원특별법이 시행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환경·군사 등의 규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가 나아가려는 미래 실현은 제도적 한계에 가로막혀 요원한 실정이다. 강...
2025-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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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소액재판과 본인소송
민사소송 중 3,000만원 이하의 금전 등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제1심 사건은 소액사건으로 분류된다. 소액사건의 편리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소액사건심판법에서는 여러 가지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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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비상계엄 1년의 학습
2024년 12월3일 밤 10시23분. 국가 전체가 얼어붙은 밤으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이라는 구호 아래 비상계엄이 선포된 장면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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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따뜻함 속에 숨은 위험 ... 난방용품 안전수칙 다시 생각할 때”
본격적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의 일상 속에는 다양한 난방용품이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 그리고 농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까지 모두가 겨울철 추...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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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강원 르네상스의 삼각축
지난 9월12일 춘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강원은 수도권 상수원 제공, 군사시설 규제, 폐광지역 붕괴, 초고압 송전선 부...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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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대한 제언
주말 아침, 동네 시장에 나가면 형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이 가득한 매대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쪽 구석에는 조금 못생긴 당근이나 크기가 들쭉날쭉한 사과가 쌓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
2025-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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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무너진 속초시 인구 8만명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일이 존중받고 응원받는 문화가 형성될 때, 청년세대는 출산을 삶의 부담이 아닌 소중한 가치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
2025-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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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어르신이 웃는 도시, 강릉
강릉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 오래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19년부터 20%를 넘었고, 오는 2025년 10월 기준으로는 27%에 달한다. 시민 4명 중 1명이 어르신이라는 사실은 행정이 그만큼 노년의 삶에 집중...
2025-12-01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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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K-컬쳐와 경량문명시대
21세기를 맞이하던 시기에 유행어는 ‘글로벌, 벤치마킹’이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업은 관광 사업이 주된 경우가 많다.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지방소멸’이라는 단어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경제활동 인구를 ...
2025-12-01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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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평창군, 인구소멸 위기 넘어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으로
평창군은 지금 심각한 인구소멸의 문턱에 서 있다. 강원도 내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로, 이미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평창군은 최근 강원연구원과 함께 ‘...
2025-12-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