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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국가의 부름 앞에서, 담담하게
곧 군 복무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현역으로 입대하게 될 지, 아니면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사회복무를 하게 될 지, 신체검사를 받기 전에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모두 사회의 ...
2025-07-27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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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강원개발공사에 필요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자
이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공기업에 대한 관점을 재검토하고 정비해야 할 때다.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강원개발공사에 ‘노동이사제’ 도입이 필요하다.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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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살아있는 역사교육, 태극기 달기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죄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다. 목 놓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순간에도, 일제의 총칼에 위협받을 때도 우리 선조들은 태극기를 목숨처럼 귀히 여겼다...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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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개기일식이 주는 삶의 지혜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느낌이다. 한밤중에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아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다. 어젯밤도 더위를 참지 못해 뒤척거리다 침대에서 일어나 찬물을 마시고 집 안을 서성거리다 소파...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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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석공 폐업을 새 전환점으로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없어지면서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자로 국내 1호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가 설립 75년 만에 문을 닫았다. 강원원주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총...
2025-07-24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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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대책이 절실한 '영동의 여름'
올해 영동 지역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강릉시의 6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84%나 감소해 18.6㎜에 불과했고, 저수지 저수율은 30% 초...
2025-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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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올 여름 휴가는 동해바다를 품고있는 속초에서 만나요
뜨거운 여름 바다를 품은 도시는 많지만 이곳만큼 맛, 풍경, 정취가 고루 살아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바로 강원 속초다. 푸른 동해가 눈앞에 펼쳐지고 도시 곳곳은 활기로 넘친다.
휴가철이 가까워질수록 도시 곳...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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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지속가능도시 1위의 쓰라림
횡성군은 올해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지속가능도시 1위에 선정됐다.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대도시를 빼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증받은 것이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지금 횡성군이 ...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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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우리 선조들의 형사재판
형사재판은 피고인의 유무죄를 판단하고, 피고인이 유죄일 경우 형벌을 부과하게 되는 절차여서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무죄 판단을 그르쳐 무고한 피고인이 생기면, 피고인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입...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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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중앙은 설계하고 지방은 줄서는 나라
중앙은 설계하고 지방은 줄서는 나라
“지방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지방소멸이 더 이상 추상적인 위협이 아닌, 당장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 강원 양구와 정선, 경북 봉화와 영양 등 이른바 ‘소...
2025-07-22 11: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