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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청소년 도박, 지금 막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도박의 늪에 빠진 청소년 21만명 예방 교육에 손놓은 정부’라는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국도박예방치유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3%는 평생 1회 이상 도박, 이 중 19.1%는 지난 6개월간 도...
2025-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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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발달장애인도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하여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라면 우리는 멋진 일들을 할 수 있다.’ 마더 테레사의 이 말처럼, 우리는 함께할 때 비로소 더 나은 세상...
2025-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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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좋은 나라 만들기의 사회학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닥쳤다. 10년 동안 네 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사상 초유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이루어 낸 이번 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분열과 대립은 극에 달했고, 사...
2025-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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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선거를 바꾸는 한 표의 혁신 - 선호투표제를 제안하며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한다. 국가 최고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는 단지 한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이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하지만 선거를 앞둔 풍경은 ...
2025-05-25 1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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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주목받는 이유
2024년 10월 한강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접하면서 문학 소설이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경제 성장에 발맞춰 비즈니스와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시대적 흐름과 소셜미디어 세상이 되면서 비실용적이라고 ...
2025-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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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경청투어의 모순
강원도는 선거철마다 정치권의 관심에서 한 걸음쯤 비켜나 있었다. 전국 인구의 3% 남짓. 이 숫자는 곧잘 강원도를 ‘나중에 챙겨도 되는 지역’으로 밀어두는 이유가 되곤 했다. 표 계산이 먼저인 선거판에서 강원...
2025-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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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의 정치칼럼] 이광재는 대선 후 어디에 서 있을까
대선 출마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만난 것은 지난 3월 13일이었다. 당시 이 대표는 2시간 정도의 회동이 끝난 후 “경제문제나 국가 정책에 대한 좋은 제언을 (이광재 전 총장...
2025-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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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이재명의 민주당’은 ‘윤석열의 여당’보다 나을까!
‘윤석열의 권력은 실패’다. 통합의 구심점은 커녕 권력은 양극화된 진영대결의 한 축으로 전락한다. 대한민국 공동체 미래의 준비와 선도도 물론 불가능했다. 권력의 실패는 ‘정치의 실패’다. 견제와 균형의 붕...
2025-05-22 1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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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도지사 관사, 도민 품으로!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강원도정이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발맞춰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대적 흐름과...
2025-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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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한냥 또 한냥’ 구한말 호국정신의 기록과 병역 데이터
“한 냥, 두 냥, 세 냥 ···”이란 말은 지금부터 120여 년 전 이 땅에서 살았던 우리 조상님들이 흔히 쓰시던 말이다. 이 단어는 구한말 춘천 등지에서 무장 항일 투쟁의 거두 의암 류인석 선생이 의병 활동할 때...
2025-05-2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