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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잠자는 새는 잡지 마라
춥고 긴긴 동지섣달 대한 절기를 오르는 겨울밤을 선조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지금이야 텔레비전을 비롯해 많은 매체들을 함께 즐길 수 있지만, 예전엔 등잔불을 달래가며 장화홍련전, 숙향전, 춘향전 같은 얘기...
2025-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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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원에 도움 되는 정부정책 개발·시행 기대”
새해가 시작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보통은 새해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많은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하지만, 지난 연말에는 많은 이들이 희생된 대형 사고 소식과 나라의 혼란이 있었다. 어떻게 전개되어 ...
2025-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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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석탄산업과 교통혁명
‘석탄은 산업의 혈액이며 생명력을 유지하는 연료’ - 조지 스티븐슨(영국·1781~1848)
인류 최초 증기기관차를 발명한 ‘철도의 아버지’ 조지 스티븐슨은 영국 뉴캐슬 탄광촌 출신이자 아버지와 함께 광산에서 일...
2025-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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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폐광지역 ‘소멸 vs 회생’ 정부 대응에 달렸다
6월 도계광업소 폐광
1,600여명 실업 우려
정부, 대체 산업 마련
주민 생존권 보장해야
2025년 6월, 삼척 도계광업소는 국내 마지막 공영탄광으로서 폐광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는 심각한 위기 ...
2025-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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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홍천 철도 착공 원년으로 만들자
용문~홍천철도 사업은 홍천군민에게 교통 인프라 확충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이란 소외감, 이로 인해 낙후되어 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상실감을...
2025-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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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부정선거론’이 가른다!
계엄과 탄핵 후 여론은 요동친다. ‘정당 지지율과 대선후보 선호도 또는 가상대결 그리고 정권 교체론 vs. 연장론’의 3대 지표 모두 그렇다. ‘초반 압도-격차 축소-접전 양상 또는 역전’의 패턴이다.
첫째, 12...
2025-01-30 15: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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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유튜브 단상
'결제금액 14,900원 서비스업체 구글(GOOGLE)'
엊그제 문자메시지로 통보된 휴대전화 콘텐츠 이용료 고지서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이런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지도 벌써 수개월이...
2025-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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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공동체 문화의 정수 ‘위촌리 도배’
음력 1월1일 정월 초하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설날에는 아침 일찍 조상을 기리는 차례를 지내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세배를 올린 후 차례 음식으로 새해 첫 끼를 함께 먹는다. 그리고 오후에는 동네 어...
2025-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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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부당한 아동학대 신고에 학교는 신음 중
요즘 학교 현장은 부당한 아동학대 신고로 신음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나무라기만 해도 ‘정서적 학대’라며 신고하겠다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친구들 간 다툼을 중재하는 ...
2025-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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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명절 음주운전 껑충, 음복도 주의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이 다가왔다. 명절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급증한다. 가족, 친척,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도 많아져 덩달아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커진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
2025-01-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