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대]논·밭두렁 태우기, 이제는 없어져야 할 때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이 되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논·밭두렁을 태워 한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농약이 없던 시절에는 해로운 곤충이나 쥐 등을 없애 농사에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아득한 과거부터 19...
2025-04-07 00:00:00
-
[춘추칼럼]봄볕처럼 따뜻한 사랑, 서서평<徐舒平>
늦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개나리와 목련이 한껏 꽃을 피우는 것을 보니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그러나 영남의 산불, 정치적 불안감, 얼어붙은 취업시장, 물가 상승과 경제적 침체,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자국...
2025-04-04 00:00:00
-
[The 초점]외국인 주민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주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강원도의 산업 구조 변화와 더불어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이다. 하지...
2025-04-04 00:00:00
-
[발언대]상공인 스스로 ‘정부 지원 혜택’ 찾아 나서야
필자는 원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지난해 말 국세청을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사업자들과 밀접히 접촉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 시 소상공인들에게 세무 관련 ...
2025-04-04 00:00:00
-
[여론마당]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급
영월군에서 발생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영월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
2025-04-04 00:00:00
-
[강원포럼]산불 진화 임도 확충 필요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봄의 문턱인 올 3월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경북과 경남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 면적을 비롯해 주택 및 인명 피해도 역대 최대의 피해를 불러온 산불로 기록될 것으로 ...
2025-04-03 00:00:00
-
[발언대]대한민국, ‘마약 청정국’은 옛말이다
연예인과 사회지도층 자녀 불법 마약 투약사건 등 마약류 범죄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하던 일부 특정 사람에게만 발생하던 사건들이 최근에는 그 사용자나 거래...
2025-04-02 00:00:00
-
[확대경]국민연금, 변화와 숙제
여야가 18년 만에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은 모든 국민의 주머니와 노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개혁의 핵심은 내는 돈과 받는 돈이 모두 늘어난다는 점이다.
월급 3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현재...
2025-04-02 00:00:00
-
[강원포럼]고령친화도시 인증, 새로운 시작
3월1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이 있는 광역도 단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와 도시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2025-04-01 00:00:00
-
[월요칼럼]위대한 지역대학, 어떻게 가능한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은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모두가 선망하는 지역대학이 있다면, 모두가 걱정하는 지역 소멸은 극복할 수 있다. 우수한 지역대학에 대한 지역사회의 바램...
2025-03-3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