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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아동의 체험적 공간과 ‘늘봄 정책’의 한계
미국 경제패권주의의 칼날은 서슬이 퍼렇고,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안위에 연연해하는 암울한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굳건하게 성숙한 의식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2025-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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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실현
매년 3월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 하지만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물과 관련된 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이는 ...
2025-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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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 장애인동계체육의 더 큰 도약
장애인 선수들의 투혼과 스포츠맨십이 빛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올 2월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35명의 선수단이 7개 종목에...
2025-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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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역소멸은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농·산촌지역에서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폐교가 늘어나며, 마을마저 점차 활력을 잃고 있다. 올해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전국에 200여곳에 육박하고 초중교...
2025-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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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강원도 서비스 이대로 괜찮은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 수와 소비 금액이 감소하는 추세가 심각하다. 2024년 기준 숙박 방문자 비율이 12.1% 감소하고, 체류 시간은 15.9% 줄어었다. 특히 관광 소비 금액은 6.6% 감소했다. 이는 강원자...
202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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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다수결보다 존중의 논리 필요
우리는 다수결이 민주주의의 정수라고 배웠다. 하지만 다수가 옳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한다.
공공분쟁 조정 전문가인 로런스 서스킨드 MIT 교수는 저서 ‘다수가 옳다는 착각’에서 다수결이 민주주의의 정수라는 ...
202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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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봄철 농기계 사고 안전수칙 준수로 예방하자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나무들은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며 생명의 기운을 뿜어내는 계절 봄이 찾아왔다.
봄철은 농업인들에게는 일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가장 바쁜 계절이다. ...
2025-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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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 자원 지키자
집집마다 아궁이와 소가 사라진 현재의 우리 주변 논밭과 숲속은 온통 탈 것으로 가득하다. 정말 불조심해야 하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
2000년 이전 산림청의 주요 정책은 ‘산림자원 선진국! 미래세대...
202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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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원도를 위해
나의 강원도와의 첫 번째 인연은 공직을 막 시작한 2001년이다. 신임사무관 시절 시·도에서 지방자치 행정을 접하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내 고향 부산이 아닌 강원도를 6주간의 실무 수습 지역으로 선택하였다. ...
202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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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들어라, 봄의 속삭임들
3월 다 가는데 날은 여전히 스산하다. 영등할매가 오는 봄에 심술 내듯 한파를 몰아온 탓이다. 영등할매 늦추위에 장독이 깨지고 중늙은이는 얼어서 죽는다고 했다. 영등할매는 음력 이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
2025-03-20 17: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