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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청렴한 강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무거운 ...
2025-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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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고령 친화 주거 불모지
속초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우리시는 주거, 의료, 복지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준...
2025-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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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생활인구 900만 도시, '용문~홍천 철도' 절실
홍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6만7,0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군부대 장병, 관광객,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귀촌 희망자 등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 연간 생활인구는 무려 9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
2025-09-16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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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농촌공간재구조화, 특화지구 중심으로 대응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이 수립 중이다. 법령상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시행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고, 지자체별로 우선 기본계획...
2025-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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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동서고속철 화천 간동구간 교량화해야 한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동서고속화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강원북부의 미래를 여는 국가적 사업이다. 수도권과 속초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을 경유함으로써 관광·경제 활성화와 균형...
2025-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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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민생소비쿠폰 균형 소비로
정부가 오는 11월 22일 2차 민생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정책 의도는 긍정적이지만, 지난 1차 지급 때 드러난 부작용은 무겁게 짚어야 한다. 소비가 특정 ‘맛집’이나 유명 상권에 집중되면서 일부 업소는 매출이 ...
2025-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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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기초질서, 시민이 만드는 첫번째 안전망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1982년 미국의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이론으로, 건물의 유리창이 하나 깨졌을 때 이를 그대로 두면 사람들은 이곳이 방치된 공간이라 여겨 더 많은 ...
202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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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내 세금 쓰면서 나와 멀어지는 양당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
한국 정당은 ‘자산 부자’다.작년 기준으로 보면 민주당은 ‘67억 건물과 125억 토지’를 보유한다.‘예금과 현금으로 450억 8,919만원에 부동산 임대료 수입이 2억 5,000만 원’이다. 국민의힘은 ‘215억 건물과 64...
2025-09-11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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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그대, 오늘도 감자를 꿈꾸는가
첫 직장 생활을 금융기관에서 시작한 이후 홍보회사, 행정기관, 대학 등에서 근무했다. 업무도 사람도 만만치 않았던 신입 시절, 조직의 짠맛에 뜨거운 눈물을 흘릴 때마다 '학교야말로 꿈의 고향이요 낙원이요 ...
2025-09-11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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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생활인구, 인구 비상(非常)의 위기를 지방 비상(飛上)의 기회로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직면해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정도의 급격한 고령화 현상은 전국을 휘청이게 하고 있다.
통계청에서는 2072년의 인구...
2025-09-10 13: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