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 2017' D-8]김선동·이재오 후보 도 방문 지역공약 발표·전통시장 유세

5·9 대선에 나선 군소정당 후보들의 강원도 공략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를 평화통일특별자치도로 만들어 강원도에서부터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을 즉시 재개하겠다. 금강산-설악산 통일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지난 30일 온 종일 도 전역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의 고향인 동해에서 시작해 강릉 중앙시장, 양양군청 사거리, 속초 중앙시장, 고성 천년시장을 거쳐 오후에는 인제, 춘천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유학렬·원선영기자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