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도내 병·의원 529곳과 약국 848곳 등 1,377곳이 문을 열고 응급진료에 참여한다.
응급의료기관 26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한 유선안내도 가능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과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