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김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신혜순)는 28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있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이 어르신 30가구에 두부조림과 전, 고기 등의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김화읍에 거주하는 김모(78)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출입도 제한돼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반찬을 주며 위로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