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수급 개선으로 신규 접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7.3%,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3%로 집계됐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하루 1차 신규 접종자가 1만1천822명 늘어 국내 누적 1차 접종자가 총 375만9천5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1차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205만1천55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0만7천502명으로 알려졌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우리나라 전체 국민(5천134만9천116명) 대비 7.3%,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누적 118만281명으로, 전체 인구의 2.3% 정도다.
국내 1·2차 접종자 수 전체를 합산한 누계 접종자 수는 493만9천339명이다.
한편 27일부터 고령층(65∼74세)을 대상으로 AZ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이지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