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철원]철원지역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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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19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주민 등 1,239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에 돌입했다.

75세 이상 주민·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

1차 접종 못 했던 3,050명 24일부터 접종 재개

[철원]철원군은 지역 내 75세 이상 주민 및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재개했다.

군은 철원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철원읍과 김화읍, 갈말읍 지역의 75세 이상 주민 1,239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수급이 원활했다면 총 4,28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급이 지연되며 이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에 대해 19일부터 2차 접종을 개시하게 됐다.

군은 백신 수급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4일부터 갈말읍 거주 등 3,050명을 대상으로 다시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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