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25년 추석연휴는 1주일…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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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추석 연휴는 10월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된다. 연휴 다음날인 10월10일이 금요일로 하루 휴가 등을 활용하면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쉴 수 있다.

20일 우주항공청이 발표한 ‘2025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공휴일은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68일로 올해와 같다.

주 5일제 적용 대상자는 공휴일과 토요일을 더해 모두 119일을 쉬게 된다.

사흘 이상 연휴는 앞서 추석 연휴를 포함해 모두 6번이다. 설, 3·1절, 현충일, 광복절이 토·일요일 등과 이어져 사흘 연휴이며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등이 포함된 5월 3~6일이 나흘 연휴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지방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해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서, 천문법에 따라 관보에 게재된다. 종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발표했으나 지난달 우주항공청 출범에 따라 천문법이 개정되면서 우주청 소관 사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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