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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촌관광 사업장 76곳 총점검

【평창】 여름철 농촌관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이 실시된다.

평창군은 7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과 사업장 76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벌인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장 등에 대한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 위생 등 안전 요소와 운영체계 상황 등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책을 파악한다.

특히 농촌관광 시설 관련 재난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 안전 의무, 체험 관련 안전 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평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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