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라이브’ 교육을 열고 올해 청렴 정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연극 ‘갑질브레이커’,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특강·영상 등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신개념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태 지사와 실·국장 등 고위 간부는 현장에서 참석하고,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동시 참여하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김 지사는 “이제 청렴은 금품수수만이 아니라 불친절한 행정까지 포함된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정 강원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