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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축 아파트 현장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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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 증진 일환…맞춤형 세무 행정 호평

◇원주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 운영 모습

【원주】원주시는 입주가 추진 중인 무실동 제일풍경채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세율, 신고·납부 절차, 생애최초주택 감면 대상 여부 확인, 다주택자 중과 여부 등 신규 분양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변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편의를 위한 지방세 행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스젠 시 세무과장은 “올해 원주시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신규 분양자들이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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