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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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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태백지역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분말형 소화기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회 공간별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등이다.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500세대 이상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했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 전등 교체를 통한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지원사업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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