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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백단오 세시민속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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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단오 세시민속의 현황과 콘텐츠'
1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2025 태백단오 세시민속 학술세미나가 1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민속문화전례원(원장:김종순) 주최·주관, 태백시문화재단, 태백아라레이보존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오는 21~22일 진행되는 전통문화행사 '태백풍류-북새통'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백】2025 태백단오 세시 민속 학술 세미나가 1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태백민속문화전례원이 주최·주관하고 태백시문화재단, 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오는 21~22일 예정 '태백풍류-북새통' 학술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김경남 세명대 대학원 특임교수의 '강원도 단오세시풍속의 양상과 특질', 최명환 강원도사 편찬위원의 '태백 인근 주민들이 인식하는 태백산', 서중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전문위원의 '태백시의 단오세시와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은 이영식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을 좌장으로 윤병화 세경대 교수, 이영수 인하대 외래교수, 박효정 예술펌퍼니 하날 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종순 태백민속문화전례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중한 문화 자산인 태백단오를 앞으로 어떻게 보존하고 어떻게 재 창조해야 할 것인지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며 "단오 세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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