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방문객이 8만5,79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8만5,795명이 방문해 지난 해 축제기간(16일간) 방문객 6만5,184명보다 2만601명(31.6%)이 늘어났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1만5,842명이 방문해 가장 많았으며 입장료 수입은 2억2,639만여원으로 집계됐다.
또, 체험비 6,700여만원, 굿즈 판매액 2,199만여원 등 총 3억1,540만여원의 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기 시 무릉전략과장은 “무엇보다 라벤더가 풍성하게 피어난데다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 수상레저(체험+취식), 별마루쉼터(쉼터+취식) 등 민간협업으로 축제 시너지를 강화한 것이 성공적인 축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