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는 24일 본희의장에서 제258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었다.
원용대 의원은 "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무국외연수 참여를 확대, '정책학습의 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영미 의원은 "시민체육대회가 2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단순한 행사가 아닌, 공동체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형평성과 포용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설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근 의원은 "미래 여가문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즐기는 말(馬) 문화' 도입을 제안한다"며 "공공 승마시설 조성과 관련 산업 기반 구축, 승마상품 개발 등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나윤선 의원은 "적잖은 청소년들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합업 중단,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의 문제로 이어지는 실정"이라며 "면밀한 실태 파악과 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