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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지원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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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남면의 한 양조장. 사진=신하림기자

【홍천】 홍천군이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육성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국조보조사업이다.

우수 양조장들이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선정 2년차에 평가를 거쳐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했지만, 내년부터는 선정 1년차부터 곧바로 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관광 및 체험 환경개선 분야(3개소 최대 8억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분야(4개소 최대 2,250만원)이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 추천을 거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우수 양조장을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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