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연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박문희)와 연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배유석)는 9일 강북공설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소방지원본부를 찾아 소방지원인력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두 단체는 직접 만든 김밥 200인분과 얼린 생수를 현장에 전달하며, 급수운송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박문희 연곡면 부녀회장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무더위에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유석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전국에서 달려와 강릉을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와 격려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