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과 평창, 철원 당일치기 여행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특별한 가을 여행 상품'으로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대국민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최근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힐링과 레포츠, 예술, 지역축제, 로컬리즘, 미식 등 6개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
힐링 테마에서는 영월지역의 만경산사 템플스테이와 예밀와이너리 등이 당일치기 프로그램으로 제시됐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잔도길, 고석정 국민관광지, 삼부연 폭포 등 철원 한탄강 줄기를 따라 재미를 만끽하는 여행 프로그램은 레포츠 투어로 소개됐다.
로컬리즘 테마에서는 평창 숲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락과 모히또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앙랴운드힐 양떼목장 방문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등장한다.
관광공사는 강원 3곳 등 전국 19곳의 가을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기간 중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허소영 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가을의 정취도 즐기고 지역에는 따뜻한 온기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