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집]'통합 강원대' 2026학년도 ‘무전공·첨단학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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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

◇강원대 전경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탄생하는 '통합 강원대(총장:정재연)'가 29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8시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춘천캠퍼스 656명, 삼척(도계)캠퍼스 143명 등 총 799명(수시 이월 인원 제외)을 선발을 선발하며, 강릉·원주캠퍼스는 102명(수시 이월 인원 제외)을 선발한다. 모집군이 다른 경우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 간 교차지원도 폭넓게 허용한다.

특히 올해는 전공 선택의 벽을 허문 ‘모집단위 광역화’ 선발을 기존 3개 단과대학에서 11개 단과대학으로 확대해 선발한다. 단과대학별로 신설된 ‘자유전공학과’를 통해 입학 후 1년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2학년 진급 시 희망 전공을 학과·전공별 입학정원의 150%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반도체·인공지능(AI)·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학과’도 주목할 만하다.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angwon.ac.kr/admission) 및 국립강릉원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hak.gw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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