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웅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16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동해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이날 동해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시가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시의 관광자원을 극대화 해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키고, 동해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북부권, 천곡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을 발전축으로 ‘경제부흥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지원, 묵호항 철송장·묵호항역 이전 및 항만보안구역 해제, 한섬·한중대 부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송정동 중장기적 발전대책 마련, 동해시·삼척시 행정구역 통합을 통해 국제관광휴양도시 정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