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여권 발급을 위해 멀리서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600명분의 홍보 물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홍보 물품은 여행용 파우치로, 2018년 올림픽 개최지이자 눈의 도시 평창을 배경으로 군 공식 캐릭터 ‘눈동이’를 활용해 여권 발급 안전 사항 및 재발급 절차를 안내해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대상은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애 최초로 여권을 발급받거나 재발급받는 방문객 전원이며, 물품은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물품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안내도 담겨 향후 민원인들의 여권 발급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와 함께 캐릭터 ‘눈동이’와 ‘별별상상 평창’ 문구를 넣은 여권 보호용 케이스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군 여권 업무 담당자는 “여권 발급을 위해 찾아주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 행정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