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내륙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처음으로 열린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18일 오후 3시30분 횡성문화원에서 강원자치도, 송기헌·허영·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실,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강원자치도의회와 함께 '중부내륙지역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 미래산업의 융합과 국가 성장 축 대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성경륭 상지대총장이 기조연설을, 김석중 강원연구원 미래산업연구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좌장을 맡아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용 강원도 산업국장 등과 종합 토론을 벌인다.
중부내륙권 바이오·의료기기산업 및 이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각 지역 산업간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