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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박광희 김치’ 연계 외국인 전통 식문화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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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박광희 김치’의 박광희 대표는 18일 미탄면 회동1리 ‘야생화 고향마을 체험관’에서 미국인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평창의 야생화와 산나물을 활용한 약선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창 ‘박광희 김치’의 박광희 대표는 18일 미탄면 회동1리 ‘야생화 고향마을 체험관’에서 미국인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평창의 야생화와 산나물을 활용한 약선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창】평창군이 지역 전통 발효식품 브랜드 ‘박광희 김치’와 연계해 외국인 대상 전통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미국인 참가자 15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미탄면 회동1리 야생화 고향마을 체험관에서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평창 고산지대에서 자란 야생화와 산나물을 활용한 약선 김치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산마늘·고들빼기·더덕 등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팜투테이블 방식의 약선 밥상을 통해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업인 가공사업장에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회동1리 야생화 고향마을 체험관으로 확대해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적 체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체험환경을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박광희 김치’의 박광희 대표는 2002년 민들레김치 개발을 시작으로 장류·장아찌·김치류 등 28가지 다양한 약선 발효식품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박광희 김치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회동1리 체험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20년 발효 노하우를 결합해 평창을 세계적인 미식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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