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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찾아가는 청년카페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서동면)은 18일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지역 특성과 구직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찾아가는 청년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토뉴스]지역 드론 산업 육성 및 발전 MOU
국립강릉원주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제36보병사단, 산림항공본부, KT는 최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집] ‘제1회 인제 DMZ 평화포럼’ 발표 및 토론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와 17~18일 이틀동안 인제군 서화면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제1회 인제 DMZ 평화생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상기인제군수,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도균 더불어민주당도당위원장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 및 DMZ와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에 이어, 백두대간 DMZ 현장 답사를 했다. ■기조연설 ◇성경일 강원대 명예교수(대변화의 시대, DMZ는 무엇인가?)=“우리나라는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이 각축하는 틈바구니에 살아왔고, 36년간의 식민지 시대를 겪기도 했다. 그동안 해양이나 대륙으로 진출할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했다. 세계사의 대격변의 시기에 남과 북이 민족 분열과 대결을 넘어서 평화로운 협력과 통합을 이루는 길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륙과 해양에 뻗어나갈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DMZ는 생겨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남북문제의 모든 모순을 담고 있는 현장이다. 남북분단, 적대관계의 지속, 이질화된 두 국가체제를 상징하는 DMZ는 앞으로 없어지거나 유지되는 두가지 중 하나다. 이곳을 DMZ 문화권이라고 명명하고, 그것을 생태문화권으로 본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유일하며 독특한 문화권이 될 것이다. 남북간의 대화나 협력이 상당기간 어려운 상황이다. DMZ 안에는 남북북단의 모순, 전쟁, 국제관계, 기후위기 극복, 과학기술 혁명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들이 모두 담겨있다. 이 곳을 잘 살펴보고 깊이 이해하는 일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방법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결국은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모든 위대한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한다. 세계사적 큰 혼돈 변화 속에서 우리 각자와 사회 공동체의 미래를 올바로 열어가는 열쇠가 DMZ 안에 있다고 밀할 수 있다. ■주제발표 ◇한상국 전외교부국장 (미-중 경쟁과 실용외교의 과제)=“지난 6일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강대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며 접촉을 시작했다. 현 정부가 천명한 실용외교 정책은 우리 외교에서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 같다. 의식의 포용성 확장 그리고 가치의 실용성 확장과 연결을 시킨다면 실용 외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의 동북아 지역은 세계 정치적 지정학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고, 핵심적인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해외 각국에서 아시아권으로 들어오고, 외교를 하려고 한다. 현 정부가 글로벌 경제·안보·환경 대전환으로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것 ,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 강화, 주변 국가의 외교도 실용과 국익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는 것은 현 국제 정세에서 좋은 대처로 여겨진다. 미국과 중국 역시 이러한 관점, 실용외교로 국익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점차 심화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이 크게 상승했으나, 지방정부의 모럴해저드, 분배와 세금정책 등 구조적 모순이 많이 있다. 우리의 관점에서 우리의 이익은 무엇일까 고민해야 한다. 공급망과 혁신기술이 중요한데, 유연성과 실용성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양쪽을 모두 봐야 한다. 미래 신산업, AI 신에너지, 바이오 등 3대 산업 등 협력할 일이 많지만 미국이 쳐 놓은 울타리에 갇혀서는 안된다. 외교, 대화 협력, 리스크를 보는 계산을 우리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이헌수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이사장 (두 국가 시대의 DMZ와 남북협력)=북한의 대남 기구는 과거 적대적이든 평화적이든 통일을 바라는 관계에서 영구분단과 민족 이별이라는 별개 국가를 선언했으며 당의 통일전선부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폐지하는 법 개정을 했다. 다시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로의 복귀가 필요하다. 앞으로의 남북관계는 이전처럼 우리가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은 북쪽이 수용을 안 할 것이다. 교류가 있다면 과거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 같은 방식이 아닌, 접경지역 중심으로 작은 교류가 먼저 시작될 것이다. 특히 이곳 인제를 비롯한 강원도쪽에서는 농림축산어업 분야 등 1차산업 위주로 교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에는 29개 경제특구 개발계획이 있고, 특히 동해안 쪽에 큰 항구도시가 많다. 우리는 접경지역에서의 남북문제를 재해석해 봐야 한다. 향후 평화한반도 체제에서는 서해안 시대에서 동해안 시대로 변화할 것이다. ◇김종률 DMZ해설사(인제군DMZ와 남북접경)=“인제지역 DMZ를 둘러싼 전투는 1951년 7월부터 본격화 돼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조인되기 직전까지 이어졌다. 인제군 서화면의 이포리는 마을 전체가 북한지역이 됐고, 서희리 장승리는 DMZ마을, 가전리는 민통선 이북마을이 됐다. 평화 공존을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DMZ 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는 인제군 서화면 서희리가 최적지이다. 서희리는 분단과 대결의 상징인 DMZ를 남과 북의 능선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발 900m에서 400여m로 흐르는 성내천은 군사분계선과 겹쳐 흐르는 하천으로 DMZ 내에서 가장 길게 잘 복원된 계곡이다. 특히 금강송(황장목) 군락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두 체제로 나뉘어 공존하는 시기가 길어지더라도 DMZ를 남북의 평화를 위한 완충지대로 가꾸어 간다면 DMZ 평화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인제 서희리만큼 적합한 곳이 없다.” ◇박광주 설악금강서화마을이사장(DMZ 접경지역 군 유휴지 및 활용방안)=“정부의 국방개혁 2.0 이후 군부대의 지위 및 역할 변화로 342만㎥ 규모의 매우 넓은 유휴지가 발생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해당 유휴지에 대한 지방정부의 구속 또는 활용 요구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군 유휴지는 대개 규모가 크고 요지에 위치했다. 투기세력 등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면 생태계 파괴와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곳 서화면에도 후평교 수색대대와 심적리 다리골 대대 등 군 유휴지가 있다. 군 유휴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청년 농귀촌귀농의 거점시설, 재생에너지단지, 경관농업 활용, 치유형 휴양형 활인촌 조성 등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만큼 군 유휴지를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발제·토론 ◇박복현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접경지역에서 주민과 군인의 공존, 민·군의 협력은 일반화 돼 있다. 자연과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은 앞에서 이야기한 평화통일보다 더 높은 가치에서 생존과 결부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중요한 DMZ문화권 형성이 되고 있다. 북한은 여전히 두 일방적 두 국가체제를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헌법의 가치에서 상대를 바라봐야 한다. 세계적 대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평화와 통일의 길이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면, 남과 북은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라는 남북 기본합의서가 존중돼야 할 것이다. DMZ를 평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신뢰 조성과 동시에 정치적, 문화적 상징성의 복원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DMZ는 한반도 평화의 시작점이자 동북아 평화질서 구축의 거점이 될 수 있다. 군사적 긴장 완화, 외교적 조정, 국제적 연대라는 삼각전략 아래 우리는 DMZ를 미래 안보의 상징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국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영동 DMZ평화네트워크상임이사(남북평화협력을 위한 접경지역의 과제)=“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10년만에 재개된 남북 교류협력사업은 짧은 1년의 만남을 끝으로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과 코로나19, 대북전단과 대남방송 갈등으로 이어지며 완전히 중단됐다. 금강산 관광 중단 후 고성에는 폐업한 식당·가게가 늘어났다. 남한과의 협력이 재개된다면 북한은 중앙단위 보다는 지방단위의 협력을 우선시 할 수 있으며, 내륙보다는 남북 접경지역에서의 제한적인 협력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DMZ 지역에서 경제협력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DMZ 인근의 남북 접경지역은 파주-개성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농·림·축산 분야에서 소규모 시작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 DMZ에 남북 평화 문화권을 조성하면, DMZ가 가진 평화 가치를 새로운 문명적 가치로 승화발전 시키게 된다.이를 위해 DMZ를 세계적인 관광명소화 시켜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도당위원장=“정전(휴전)의 개념은 전쟁을 수행중인 교전 쌍방 군사령관들 사이에서 상호전투 등 적대행위나 무장행동의 일시적·잠정적 중지에 관해 합의한 순수 군사적 성격의 협정에 불과하다. 이것을 70년동안 끌어오며, 한반도의 기본 질서가 규제당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 헌법 위에 정전협정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은 경기북부에 비해 규제가 더 많고 특별한 희생을 해 왔다.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입은 피해에 대해 보다 강력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정당한 요구도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새정부 들어 남북간 심리전방송 및 전단살포 중단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9·19 군사합의 조기 복원을 위한 남북간 대화채널 가동을 비롯해 접경지역 일대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이 곳 평화생명동산에서 비료와 농약을 안쓴지 3년만에 반딧불이 늘어났다. 꿀벌이 사라지는 것은 인류의 기후위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며, 농작물의 수분에 결정적 기여를 하는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 인류의 미래도 어둡다. 이러한 점에서 DMZ는 생명 가치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민통선 지역에서 벌을 키우고 육성하면, 살충제와 전자파 없이 전국에 보낼 수 있다. 평화와 생명을 중심 가치에 두고 자치와 협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토뉴스]판부면주민자치위원회 판부면 경로잔치 개최
판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안호식)는 판부면기관·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최근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경로잔치를 했다.
[포토뉴스]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영화마실·외식지원 봉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박선국·이미영)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최근 '행복한 영화마실·외식지원' 봉사를 했다.
[포토뉴스]개운동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활동
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최상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신창섭·민간위원장:송이만)는 최근 '독거어르신 안부지킴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했다.
[포토뉴스]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이광자·고성은)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버카 지원, 꽃바구니 전달 및 위로, 생필품꾸러미 전달 등의 활동을 했다.
[포토뉴스]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방문 이미용 서비스 봉사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김주백·공공위원장:박해정)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 봉사를 했다.
[포토뉴스]원주상록봉사단, 취약계층 낙상예방 안전매트 전달
원주상록봉사단(단장:신흥균)은 최근 봉산동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220만원 상당의 낙상예방 안전매트 109장을 전달했다.
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까지 치솟아…목요일부터 본격 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
목요일 본격 장마를 앞두고 18일은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하늘이 맑고 햇볕이 강하겠다. 이에 더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16∼22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19.8도, 대전 23.2도, 광주 21.6도, 대구 23.7도, 울산 23.7도, 부산 21.3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으며, 습도가 높아 사람이 체감하는 기온이 31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다. 또, 목요일인 19일 오후부터는 충남서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올여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다. 장맛비는 19일 밤 충청권 전역과 수도권·강원내륙·전북서부로 확대된 뒤 20일에는 전국에 내리겠다. 이후 수도권과 강원은 21일 새벽, 충청·남부지방·제주는 21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년보다 이른 장마인데, 초반부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확장에 따라 남쪽에서 유입되는 뜨겁고 습한 공기와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 사이 정체전선과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은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고, 전선 위에 중규모 저기압이 만들어지면서 20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강우량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강수량만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 20∼60㎜(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최대 80㎜ 이상),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10∼50㎜, 호남 10∼40㎜, 영남 5∼40㎜, 제주 5∼30㎜, 강원동해안 5∼2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띠 모양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지역 간 강수 강도와 양 차이가 크겠고,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 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해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고 가끔 비] (22∼32) <0, 80> ▲ 인천 : [맑음, 흐리고 가끔 비] (21∼28) <0, 80> ▲ 수원 : [맑음, 흐리고 가끔 비] (20∼31) <0, 80> ▲ 춘천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18∼33) <0, 60> ▲ 강릉 : [맑음, 맑음] (23∼32) <0, 0> ▲ 청주 : [맑음, 구름많고 가끔 비] (22∼33) <0, 60> ▲ 대전 : [맑음, 구름많고 한때 비] (20∼32) <10, 60> ▲ 세종 : [맑음, 구름많고 가끔 비] (19∼31) <10, 60> ▲ 전주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21∼33) <10, 60> ▲ 광주 : [맑음, 흐림] (21∼30) <0, 3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21∼33) <0, 20> ▲ 부산 : [맑음, 구름많음] (21∼27) <0, 20> ▲ 울산 : [맑음, 맑음] (20∼31) <0, 10> ▲ 창원 : [맑음, 흐림] (20∼29) <0, 30> ▲ 제주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22∼28) <20, 60>
'가깝다 강원! ··· 수도권 강원으로 오세요'
홍천강 실종된 10대 숨진채 발견…여름철 수난사고 ‘비상’
‘시온 숲속의 아침뷰’ 보증금 환급 2차 접수…300억 피해 회복은 '미지수'
춘천 팔미교차로서 화물차 추돌…2명 사상
강원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박호균 도의원
강원 '관광수도'로 육성··· 국정기획위 강원 성장전략 밑그림 나왔다
강원 지방공무원 9급 경쟁률 5.6대1···역대 최저치
김민석 "‘노부부 투서사건’은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투서 음해사건…그따위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다"
장마 앞두고 꽉 막힌 배수로…비 쏟아지면 어쩌나
이재명·이시바 "한미일 공조 발전… ‘셔틀외교’ 재개 의지 재확인"
[지방선거 D-1년] ‘여당 프리미엄’일까 ‘국정 견제’일까
내년 6·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강원 지역 선거 판세를 어떻게 흔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선거로부터 꼭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집권 여당 프리미엄’이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정 운영에 대한 ‘성적표’ 성격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역대급 입지자 거론 =강원도내에서 시장, 군수 입지자들은 역대급으로 많다. 특히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는 동해(10명), 철원(10명), 화천(8명), 양양(11명)에서는 입지자만 10명 안팎에 달한다. 여당이 된 민주당 소속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특히 확연하다. 춘천에서는 민주당 현역 시장 외에도 같은 당 소속 입지자만 3명이 거론된다. 원주는 국민의힘 현역 시장 재선 도전 속 민주당 입지자가 4명에 달하고, 강릉 역시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 입지자만 5명, 속초는 4명으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2022년 지선을 보면 김진태 지사는 춘천에서 이겼지만 원주에서는 졌고, 시장 선거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춘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원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인물을 보고 표를 준’ 교차투표의 결과였다. 유권자들이 정당보다 후보 자질과 지역 밀착도에 주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뜻이다. ■ 역대 강원 지선, 정권 초 여당 강세 뚜렷= 최근 강원 지선은 정권 초 여당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3개월 만에 치러졌고,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가 당선되며 강원도 권력을 장악했다. 18개 시·군 중 14곳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장·군수가 당선됐고, 도의원 49명 중 43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2018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년 뒤 치러졌고,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소속 최문순 지사가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시장·군수는 11곳에서 당선됐고, 도의원 46명 중 35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정권 초 여당이 ‘지역 발전을 위한 대통령과의 협력’을 앞세우며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패턴이 반복된 셈이다. ■ 정권 프리미엄 여부 관심=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후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정 운영의 결과가 표심에 직접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원 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이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들은 지역구를 다지는 동시에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수는 많지만 유권자 수는 춘천·원주에 몰려 있어 영서권 확장이 필요하고, 민주당은 접경지와 영동·남부 지역까지 영향력을 넓혀야 도지사 선거를 포함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백시장 누가 뛰나
【태백】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장 선거에는 7명의 입지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류태호 전 태백시장, 위청준 태백시민행동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국민의힘은 현 이상호 태백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연식 전 태백시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만 조기 대선으로 정국이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음 지선이 1년 가량 남아있기 때문에 출마 여부의 최종 결정은 입지자들의 셈법에 따라 신중해질 전망이다.태백의 경우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 3만3,422명 중 2만5,9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만894표로 42.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만3,277표로 51.4%를 차지, 국민의힘 후보가 9.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보수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대선에 따른 반사 이익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불리를 따질 상황은 아니라는 신중론이 앞서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아직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자만하지 말고 분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탄핵 시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과반 이상의 표를 얻었다는 것은 지역 보수층이 결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태백지역 8개 동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기에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태백은 지난 지선 태백시장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54.0%)가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44.3%)를 상대로 9.7%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지난 7회 태백시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23.5%), 바른미래당 최종연 후보(10.7%), 무소속 류성호 후보(18.1%) 등에 표가 나눠지며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36.1%)가 당선됐다.
정선군수 누가 뛰나
정선군수 선거는 최승준 현 군수에 도전하는 전직 중견 정치인과 행정가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 3명으로 정치와 행정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징검다리 3선을 이뤄낸 최승준 정선군수가 역대 최다선 군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지와 치열한 여·야 각당의 경선 구도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에 맞서 장덕수 전 도의원과 유재철 전 정선군의장이 각각 체급을 올려 군수 도전에 의지를 다지고 있다.야당으로 입장이 바뀐 국민의 힘에서는 홍천식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최종태 전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이 각각 물망에 오르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대선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전투표에서 크게 앞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본투표 개표에서는 오히려 역전되며, 결과적으로 정선군 9개 읍·면 전체가 국민의 힘을 선택한 ‘전통적인 보수’ 지역이 바로 정선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여기에 더 이상 단독 후보는 없다는 듯 장 전 도의원과 유 전 정선군의장이 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민의 힘은 치열한 경선부터 예고된다. 지난 지방선거 국민의 힘 공천 경쟁에서 홍 협의회장과 김 도의원이 각각 60.16%, 59.84%로 단 0.32%포인트 차이로 공천 결과가 엇갈렸던 만큼 누구도 공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특히 농업 분야 행정 전문가인 최 전 원장이 정치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민의 힘 공천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다.한편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정선군 총 선거인수 32,001명 중 69%인 2만 2,082명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 2만 1,370표 중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가 1만 901표, 국민의 힘 홍천식 후보가 1만 469표를 얻어 432표 차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당선됐다.
치솟는 은행 연체율…가계·자영업자 11년만에 최고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한계 기업과 가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올해 들어 5개월 사이 기업·가계 연체율이 높게는 0.2%포인트 이상 뛰었다. 특히 가계와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의 부실 지표는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다. 여기에 하반기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 충격이 더해져 내수뿐 아니라 수출 관련 기업도 타격을 입기 시작하면, 한국 경제의 뇌관인 '부실 대출'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월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평균값(이하 단순평균)은 0.49%로 집계됐다. 4월 말(0.44%)보다 0.05%p 올랐다. 지난해 12월 말(0.35%)과 비교하면 다섯 달 사이 0.14%포이트나 높아졌다.대출 주체별 연체율은 △가계 0.36% △대기업 0.18% △중소기업 0.71% △전체 기업 0.60%로, 지난해 말보다 각 0.07%포인트, 0.17%포인트, 0.22%포인트, 0.20%포인트 뛰었다.경기 부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출의 부실 징후는 더 뚜렷했다.5대 은행의 개입사업자 대출 연체율만 따로 보면, 5월 말 평균 0.67%로 한 달 만에 0.06%포인트 올랐고 지난해 말(0.48%)보다 0.19%포인트 뛰었다.가계·개인사업자·기업대출의 부실 위험 지표는 9∼11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한 예로 A 은행 5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연체율(0.56%)과 NPL 비율(0.49%)은 내부 시계열 확인 결과 각 2014년 6월 말(0.59%), 2014년 9월말(0.54%) 이후 각 10년 11개월,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가계(0.33%) 연체율 역시 2014년 6월 말(0.34%) 이래 최고였고, 중소기업(0.61%)과 전체 기업(0.52%)의 연체율도 각 2014년 9월 말(0.68%), 2015년 9월 말(0.59%) 이후 새 기록이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소비 등 내수와 수출이 부진하고 대내외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금융권의 부실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고금리 상태가 앞서 수년간 이어진 것도 연체율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환경 기술 선도… 안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최근 건설 현장을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새 아파트 건설 시 화학물질을 걸러내가 위한 환경 기준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그 속에 건설사의 고민도 해결해주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까지 책임져 주는 환경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아람기술이앤지㈜가 있다. 2009년 1월 설립된 아람기술이앤지㈜는 규모는 작지만 대한민국 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강한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환경기술 발전 기여=아람기술이앤지㈜를 이끌고 있는 권영진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몰두하면서 강원자치도의 토종기업을 넘어 대한민국 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새로 지을 경우 배치되는 가구 등에 환경오염도를 측정해 개선을 유도하고, 강원자치도내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컨설팅도 이어가고 있다. 아람기술이앤지㈜는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시험 역량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환경 시험 분야에서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한국공기청정협회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시험기관이자 환경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에 필수적인 친환경 건축자재의 검증을 책임지고 있다. 검증에서 멈추지 않고 컨설팅까지 이어가면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스마트 수질오염 경보 시스템=아람기술이앤지㈜는 매년 수많은 신규 화학물질이 증가하면서 수질오염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인 수질오염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질오염경보시스템은 설치와 동시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세전류를 이용한 임피던스 분석 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폐수 환경에서도 균일한 측정 정확도를 보장, 수자원 생태 환경에 미치는 의미하는 '생태 독성'까지 정량화된 수치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력으로 독성 물질 샘플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사업 실적 우수=아람기술이앤지㈜는 대용량 시료처리장치와 수질모니터링 측정장치용 시료여과 장치 및 수질 모니터링 측정장치용 시료여과 방법 등 2건의 특허를 냈다. 최근 5년간 GS건설, 우마미, 넵스 등으로부터 가구 구성재 시험 5,200여건을 수행했으며, 실내공기질 측정도 780여건에 달한다. 2016년에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 2개 구간 건설공사 사후 환경조사 용역도 수행했다. 권영진 대표이사는 건축자재 관련 제품 화학 분야의 KS인증 심사관이자 KOLAS 선임평가사로 활동하면서 환경 측정 및 평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권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환경 기술을 선도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술 투자 늘리는 기업들…연구개발 서비스 적자 최대
기업들이 기술 투자를 확대하면서 연구개발 서비스 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연구개발 서비스 수지는 약 7억5,000만달러 적자로 한은 통계가 존재하는 2006년 이후 적자 폭이 가장 컸다.1∼4월 누적 연구개발 서비스 수지는 20억5,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내 역시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였다.연구개발 서비스 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은 기업들이 해외에 R&D 용역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해외 자회사 연구소에 전문 R&D 용역을 발주하거나 실험 등을 의뢰하는 경우 연구개발 서비스 지급이 늘면서 적자가 늘어난다.올해 1∼4월 연구개발 서비스 지급은 2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22억1,000만달러)보다 23.5% 늘며 역대 최대였다. 반면 연구개발 서비스 수입은 6억8,000만달러로 큰 차이가 없었다.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도 10년 만에 가장 커졌다. 기업들이 R&D 기반 지식재산권 사용료 지급을 늘린 영향이다.올해 1∼4월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는 20억4천만달러 적자로 지난 2015년(1∼4월 누적 기준·22억7천만달러 적자)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지식재산권 중에서도 R&D로 창출된 지식재산권 사용료가 지급 25억 달러·수입 13억 달러로, 12억1,000만달러 적자였다.이는 국내 기업들이 외국에 지급한 지식재산권 사용료가 외국에서 받은 사용료보다 컸다는 뜻이다.한은 관계자는 "대기업이 R&D 투자를 늘리고, 해외 저작권 사용료를 더 많이 지급하면서 연구개발 서비스 적자와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가 함께 커지는 분위기"라며 "우리 기업들이 영업환경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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