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홍천아산병원 내년 신축 들어간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설계업체 선정…공공형 산부인과 운영 등 협의

◇홍천아산병원이 최근 건물 신축을 위한 준비를 마쳐 지역 의료복지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홍천=최영재기자

[홍천]홍천의 대표 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이 병원 신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8일 홍천아산병원과 홍천군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병원 신축을 위해 최근 병원 설계업체를 공모, 한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내년 8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3년 8월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물 신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1989년 12월 개원해 31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에 따른 보수 비용이 수시로 투입되고, 현대적 트렌드에 맞는 미래지향적 병원으로 거듭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신축 부지는 홍천아산병원 소유의 현 건물 옆 부지다.

홍천·인제권역 통틀어 유일한 종합병원이고 응급실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현재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병원 신축 때까지 진료를 이어가기로 했다.

허필홍 군수는 18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병원 신축에 맞춰 홍천아산병원과 지역의 현안인 공공형 산부인과 운영을 위한 협의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신축 후에는 각종 첨단장비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지역 의료 수준의 향상이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현 건물의 리모델링도 고려됐으나 병원 문을 닫을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 인근 부지 신축을 결정했다”며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병원 설립 목표에 맞춰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천아산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8개 과로 운영되고 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