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3월부터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복지관은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상담’을 실시,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과 연계한 ‘노후설계상담’도 운영한다. 노후설계상담은 전문가가 노후 4대 영역을 진단해 노후 대비 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노후를 계획하며 어르신이 자신의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과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