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리얼타임메디체크(대표:임재준)가 CES 2025에서 백신 부작용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리얼타임메디체크는 지난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에서 운영된 ‘원주관’에 참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2022년부터 축적해온 모더나, 화이자 등 주요 백신의 부작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 기술과 RWD(실제 데이터)에 기반, 부작용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3차 주기별 부작용 변화를 추적하고, 환자가 직접 입력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 입력 방식을 통해 주기별 부작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높은 데이터 정확성을 보여 각국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었다.
㈜리얼타임메디체크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 백신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안할 계획이다.
임재준 ㈜리얼타임메디체크 대표는 “CES에서 선보인 플랫폼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백신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