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군 봉평면 덕거1리(이장:안현태)가 대한민국 최초 ‘신지식인 마을’에 선정됐다. 봉평면 덕거1리는 지난 5월29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김종백)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에서 마을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신지식인 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식인은 학력, 직업과 상관없이 창의적 사고를 통해 지식을 실천하고 사회에 기여한 개인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시행 후 마을 단위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덕거1리는 매월 개최하는 임도 걷기 대회와 8월 반딧불 산속 음악회 등 마을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마을 운영과 자율적인 사업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